I'm fine 하루

‘먹는 화장품’이 대세! 피부 관리, 이제는 섭취하는 시대거울을 볼 때마다 피부 고민이 늘어나고 있나요? 저도 예전에는 피부가 건조하고 푸석푸석해서 비싼 화장품들을 이것저것 사용해봤어요. 하지만 겉에서만 바르는 관리로는 한계가 있더라고요. 그러다 ‘먹는 화장품’, 즉 피부미용 영양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화장품은 피부의 겉을 관리해 주지만, 진정한 피부 건강은 속부터 다져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난 후부터는 꾸준히 영양제를 챙겨 먹기 시작했죠. 실제로 많은 피부과 전문의와 연예인들이 피부 탄력을 유지하고 건강한 피부를 가꾸기 위해 피부미용 영양제를 필수적으로 챙겨 먹는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한 번 제대로 관리해 보자는 생각으로 피부에 좋은 영양제들을 찾아봤고, 그중에서도 효과를 톡톡히 본 5가지 제품..

1편과는 완전히 다른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 개인적으로 마녀 시리즈는 트와일라잇이나 동물사전처럼 시리즈로 오래오래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다. 1편 이후 2편 제작에 관한 이야기가 너무 적어서 그대로 끝나는 가보다 싶었는데! 이게 웬일인가! 2편이 나왔다. 주인공이 달라졌대서 처음에는 조금 실망하기는 했지만 1편보다 다채로운 출연진에 연출을 보며 그래도 1편이 나름 성공하기는 했구나 뿌듯했던 영화. 박훈정 감독의 영화로 2022년 6월에 개봉했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원래는 1편과 연결되는 시나리오였다는데 여러 가지의 문제로 내용과 주인공이 바뀌게 되었다고. 그렇다 보니 2편만 봐도 보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만큼 1편과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가 이어진다. 영화의 시작은 과거. 회사 레크리에이션 여행을 ..

영화 마녀 줄거리 및 출연진 영화 2018년 개봉한 박훈정 감독의 영화로 들리는 말에 의하면 저예산에 큰 기대가 없었던 영화였는데 벌써 2가 제작되고 3까지 예고하며 끝났을 정도로 마니아들 사이에서 흥행한 영화다. 나 역시 이 영화를 영화관이 아닌 vod로 시청했었는데 이후 2가 나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마녀는 사이다 액션과 먼치킨 주인공, 묘한 캐릭터성 때문에 애정과 중독성이 생기는 영화였다. 첫 시작은 정체를 알 수 없는 한 시설에서 한 소녀가 탈출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온몸이 피범벅이 된 채로 전원생활을 하는 노부부에게 주어진 소녀는 구자윤(김다미)은 모든 기억을 잃은 채 사랑으로 키워진다. 씩씩하게 자란 다미에게도 걱정은 있다. 치매가 걸려 기억을 잃어가는 자신의 엄마(오미희)와 소값 하락으로..

비주얼 폭발하는 한국 BL영화 소설과 웹툰, 드라마에 이어 영화로 까지 만들어진 시멘틱 에러. 달달한 두 남자의 연애스토리가 주를 이룬다. 유명한 원작에 힘에 더불어 아이돌 출신인 박서함(장재영) 역과 박재찬(추상우) 역을 맡아 눈까지 즐거운 이 영화. 한국대에 다니는 딱딱한 남자 추상우는 조별과제를 무임승차한 조원들을 한 명도 끼워주지 않고 조별과제를 제출해 버린다. 덕분에 같은 조였던 세 사람은 나란히 학점 F가 뜨고 졸업예정자로 취업까지 결정되어 있던 장재영은 졸업을 위해 추상우를 설득해 교수님에게서 F만은 면해보려 노력한다. 그러나 연락이 안 되는 추상우분에 졸업을 하지 못하고 다시 학교를 다니게 되고 추상우의 얼굴을 보기 위해 동분서주하게 된다. 한편 상우는 컴퓨터 공학과로 자신이 만든 게임에 ..

웃음 보증수표 마동석 부라더는 장유정 감독의 2017년 영화로 마동석(석봉) 이하늬(오로라) 이동휘(주봉) 꽤 잘 나가는 세 사람이 주연을 맡은 영화이다. 뮤지컬인 형제는 용감했다를 원작으로 하는 한국식 코미디영화로 개봉 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었다. 주인공인 형. 석봉은 유물발굴로 인생역전을 노리고 있다. 대출을 받아서 장비를 구매했지만 미얀마에서 유물을 발굴하려 하지만 미얀마 북부에서 내전이 발생하며 외교일정이 끊기게 되고 석봉은 빚만 잔뜩 생기게 된다. 동생인 주봉은 건설회사에 다니는 나름대로 스마트한 외모와 머리를 가지고 있지만 프레젠테이션 중 딴지를 걸어오는 동료로 인해 배임을 이유로 실직 위기에 놓이게 된다. 이렇게 두 부라더가 나란히 위기에 처한 이때, 아버지의 부고 문자를 ..

헤어디자이너가 되고 싶었던 특수요원 2008년도에 개봉한 영화로 B급 코미디영화 조한. 그냥 킬링타임용. 웃으면서 보기 좋은 영화이다. 시작은 휴가를 즐기던 조한이 특수작전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부대에 복귀하면서 시작한다. 원래 놀다가 직장복귀하면 지금 직장 말고 다른 일 하고 싶고 여기만 아니면 다 괜찮을 것 같고 잊고 있던 옛날꿈도 생각나고 그러는 법이다. 조한 역시 집에서 짐을 챙기다 자신의 옛날 꿈이었던 헤어디자이너 연습북을 발견하게 되고 가족들과의 저녁식사에서 자신의 꿈을 털어놓지만 게이가 되고 싶다는 말이냐며 조롱거리가 되고 만다. 조한은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인 팬텀과 끊임없이 대결하고 있었는데 이번 작전 역시도 팬덤의 은신처를 급습하는 것이었다. 역시나 병맛영화답게 팬텀의 부하들을 물리치고 모..

어쩌다 로맨스를 믿지 않게 되었나? 로맨틱 코미디를 믿지 않는 여자 어쩌다 로맨스는 내내 웃으면서 가볍게 볼 수 있는 힐링 로맨틱코미디이다. 어린 시절. 영화 같은 로맨스를 꿈꾸던 나탈리(레벨 월슨)에게 엄마는 그런 건 줄리아 로버츠 같은 여자에게만 있는 꿈같은 이야기라며 비웃는다. 절망한 나탈리는 커서도 낮은 자존감에 로맨틱코미디를 증오하는 시니컬한 여자가 되어있다. 집에서는 강아지 백스터조차 자신의 말을 따르지 않고 회사 가는 길에는 차에 치이고 회사에서는 커피셔틀 호구에 유일한게 친한 여자동료인 휘트니가 동료인 조시가 나탈리를 좋아하는 것 같다 말하지만 나탈리는 코웃음을 치며 자기 옆에 있는 창 건너편에 보이는 모델간판을 보고 있는 거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로맨틱 코미디를 좋아하는 나탈리를 따라다니..

굿모닝 에브리원 줄거리 및 등장인물 굿모닝 에브리원은 노팅힐로 유명한 로저미첼 감독의 2010년 작품으로 다이애나 피터프로인드의 소설이 원작인 코미디 영화이다. 미국 방송계의 시청률전쟁과 직업세계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여 주인공인 베키 풀러 (레이철 맥아담스)는 지방 방송국 PD로 열정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일에 온 힘을 쏟다 못해 계속되는 일 전화 때문에 연애도 제대로 못하고 가장 빨리 출근하고 가장 늦게 퇴근했지만 승진을 기대하고 간 회의에서 돌아온 것은 새로운 프로듀서의 전입과 정리해고통보였다. 그녀의 어머니조차 베키에게 시간낭비하지 말라는 말을 듣고 풀이 죽을 법도 하건만 열정적인 베키는 면접을 위해 뛰어다니고 그 결과 운 좋게도 공중파 방송국의 아침 뉴스 데이 브레이크의 메인..